[번역, 정리] 림핑하는것은 빙신인가?

만약 BB가 75% 혹은 66%의 LJ의 뱃을 마주했다면 BB는 탑페어, 투페어 핸드들을 콜만 함으로써 LJ의 C-bet을 지속적으로 유도한다.
그렇다면 이 전략을 LJ이 알았을 때 플랫을 한 LJ의 전략은 어떻게 변화할까?
팟 크기가 작아졌기 때문에 일부 핸드가 체크가 되기도 하지만 33%는 많이 사라지고 67%를 많이 사용한다.
그럼 이제 BB는 작아진 팟 사이즈로 인해 같은 67%의 c-bet을 맞았음에도 더 많은 레인지로 방어해야한다. 3뱃 수치도 작아진 점을 볼 수 있는데, 작아진 팟에서 오버카드에게 탑페어로 밸류가 뽑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BB의 전략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67%라도 하더라도 뱃의 크기는 오히려 더 작다보니 굳이 팟을 포기할 이유가 없어서 그렇다.
이 전략에서 유의할 점은 BB의 경우 레이즈된 팟보다 더 많은 로우 파켓으로 C/R를 한다는 것이다. LJ이 c-bet을 자주 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LJ의 경우 그것을 유의해야하고 BB는 그걸 남용하며 SPR이 낮을 때 첵 레이즈 올인까지 급발진하는 것을 유의해야한다.
BB에게 C/R는 더 작은 크기, 그리고 넓은 콜링 레인지가 효과적인 전략이다.
50BB +일 때
LJ의 포지션이 좋기에 넓은 레인지에서 작은 크기로 c-bet을 하는 것이 선호된다.
그러면 BB는 그것에 대응하여 더 넓은 C/R를 사용한다.
30BB 이하일 때
LJ은 넓은 범위로 c-bet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폴라된 전략을 더 자주 사용한다. 다만 밸런싱을 위해 33%의 뱃도 믹싱한다.
그러면 BB는 더 강해진 LJ의 레인지에 굳이 C/R를 할 이유가 없음으로 C/R레인지를 줄이고 콜 레인지를 늘린다.
결론
50BB 이상일 때 LJ은 넓은 레인지로 c-bet하고 BB는 더 넓은 레인지로 C/R하는 전략이 선호된다.
30BB이하일 때는 LJ은 c-bet레인지를 강화해야하고 BB는 C/R를 하는 로우파켓들을 더 자주 콜을 해야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실 BB는 상대가 루즈한지 타이트한지는 크게 상관이 없다. 포스트플랍 접근 방식 자체는 같다.
LJ이 프리플랍 림프 레인지를 쓸 때 콜을 줄이고 레이즈를 더욱 더 적극적으로 하는 전략을 취해야한다. BB가 타이트한 유저일수록 더더욱 그렇다. 1074보드에서 BB가 가지고 있는 강한 레인지의 핸드들은 별로 없으니 말이다.
정리하자면
영상 내용은
1. 스몰블라인드에 있을 때
2. 7BB이하의 유효스택에서 플레이할 때
3. 헤즈업 상황
4. 토너 초반 숏스택이 되었을 때
5. 이전 플레이어가 림프했을 때
이 경우 플랫전략이 주로 사용되고
상대가 딥스택일 때와 칩 EV가 높은 ICM 상황에서는 BB의 방어레인지도 크게 짜야하기 때문에 플랫 전략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글 내용은
1. 유효스택
2. 림프 플레이어의 레인지
3. 림퍼의 수
를 고려하여 전략을 구사하되, 림프 전략은 IP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프리플랍 상황에서 팟 컨트롤을 할 수 있음으로 상황에 따라 선호될 수 있는 전략이다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