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웨비나 1-3. UTG vs BB 874t

첵
미들핸드
+탑셋 (88)
벳 (75%팟)
밸류
스트레이트, Set, 2P, Overpair, TP
블러프
FD, 언더페어 (22, 33)
BB는 레인지첵. UTG는 레인지 벳을 할 보드가 아님. 따라서 벳 사이즈가 커짐. 사이즈는 66%~75%팟벳 정도.
(만약 보드가 더 커넥트 되었다면 (987, 876 등) 폴라된 레인지를 사용하겠지만 벳 사이즈는 훨씬 작아짐.
왜냐하면 BB에게 넛 핸드가 많고 젖은 보드라 많은 턴 카드에 대해 상황이 바뀔 것이라서 프리플랍 레이저 입장에서 팟 사이즈를 작게 유지하고 싶음.)
탑셋을 제외한 셋, 투페어 (87s), 오버페어, 플러시드로우로 벳하고 나머지 핸드로는 첵함.
AA나 TT는 핸드 밸류가 비슷하지만 (BB에 콜레인지에 JJ+는 거의 없을 것) AA는 턴 런아웃에 프로텍션이 많이 필요없어서 자주 첵할 수 있지만 TT는 반대로 상대의 오버카드에 대한 프로텍션이 필요해 자주 벳함.
다이아나 스페이드가 있는 핸드로 벳할 수 있으며 (에퀴티가 있는 핸드는 일반적으로 자주 벳을 하게 됨.)
에퀴티까 떨어지는 오프수딧핸드로는 첵하는 것이 좋음.
이러한 젖은 보드에서는 상대방이 첵레이즈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핸드를 찾기 쉬움.
많은 투페어 이상의 밸류핸드나, FD, SD 등의 핸드로 첵레이즈를 할 것임.
아까 봤던 A84r보드보다 자연스러운 레이즈 핸드를 찾기 쉬우므로 첵레이즈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어서 폴라된 레인지로 c벳을 한다.
하지만 빌런이 첵레이즈를 거의 안하거나 밸류핸드로만 첵레이즈를 한다는 리드가 있으면
전체 레인지까지는 아니어도 꽤 마지널한 핸드로도 많이 벳할 수 있다.
<실전 핸드 예제>
1. BTN vs BB SRP
BTN : 6d6c
Flop : Ac6h2d
보드가 드라이하고 레이저에게 유리한 보드이므로 작은 사이즈로 레인지벳.
Turn : Tc (클로버 2장)
A9+로 밸류 오버벳
아까 예제에서 다뤘던 UTG vs BB보다 서로의 레인지가 더 넓어서 탑페어 미들키커로도 오버벳할 수 있다.
2. CO vs BB 3BP
BB : QQ
Flop : 5c4s9h
해당보드는 50%팟벳으로 레인지벳하는 보드다.
하지만 상대방이 레크면 굳이 전체 레인지 벳 사이즈를 통일할 필요가 없고 각 핸드마다 다른 사이즈를 사용하면 된다. 따라서 QQ는 좀 더 크게 벳해도 된다. 오히려 JJ, TT은 더 크게, KK, AA는 33%팟벳 정도로 작게 벳했을 것.
만약 이런 보드에 JJ나 QQ로 벳을 하고 작게 레이즈를 맞으면 프로텍션을 위해서 플랍 3bet을 한다.
3. BTN vs SB 3BP
SB : KK
Flop : Qc8s4h
33%팟벳으로 전체 레인지벳
Turn : 2s
턴에는 폴라된 레인지로 플레이. 8x, 77같은 핸드는 첵함.
TPGK+ 핸드로 턴에 상대 스택을 고려해 66%팟벳을 해서 리버 셔브 셋업. (100bb 들고 있었음)
River : Th
이지셔브
AQ을 블락하고 상대의 BDFD를 블락하지 않는 A5dd같은 핸드로 블러프할 수 있음. (턴 것샷으로 오버벳)
만약 리버에 A가 떴으면 KK는 첵을 할 것. 또한 리버에 스페이드가 떴어도 스페이드가 없는 KK는 첵을 고려.
상대가 콜링스테이션이면 (쇼다운 승률 낮음) 좀 더 마지널한 핸드로도 올인 가능함.
4. SB vs BTN 3BP
SB : KdQs
Flop : QcTh8h
33%팟벳으로 전체 레인지벳. 하지만 BTN은 레크이기 때문에 많은 프로텍션이 필요.
따라서 75%팟벳으로 플랍에 벳. 안전한 턴카드에 셔브 셋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