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핸드는 뭐였을까?
림프팟이긴 하지만 4명이나 참여한 4웨이에서 뒷집이 아직 남아 있는데 묵직한 사이즈로 치고 나왔다는 것은 벨류라는 말이다. 드로우로도 저렇게 잘 하지 않는다.
조심스레 K9 탑투라고 리딩했다. 턴에도 아웃츠 남아 있으니 에쿼티 실현을 하든지 아니면 플러팅이라도 할 생각에 한 번 더 콜.
리버에는 참 절묘한 카드가 나왔다. 플러시도 메이드. 줄도 메이드. 심지어 탑투도 바뀌는 카드가 나와 벨류반 블러프 반으로 동크 하프벳을 날렸더니 다행히 폴드한다.
K9 투페어가 맞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