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일차까지 글을 쓰면서 나도 현타가 심했었다

매일 참여하는 수십개의 토너들이 딥런하지 못했다

비록 그때하였던 조금은 보수적인 방식의 운영이

중후반부에 칩을 많이 갖지못하는 과정으로 이어졌지만

숏칩에서 내가 상대를 도미네잇하는 핸드가

상대의 올인콜에 지게되면서 탈락하는 시나리오로 대부분 마무리되었다

그래서 전략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어차피 토너먼트는 상위권에 많은게 걸려있기에

보수적인 운영에서 공격적인 운영으로 변화를 주었다

그랬더니 3일차 5일차 모두 성적이나기 시작하면서

(4일차는 실패) 나의 전략수정이 옳은 방향이었는지 궁금해졌다

물론 지금도 무리하는, 실수하는 스팟들은 항상 나오고

변화의 과정에서 얼마나 다듬어가는지가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단순히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MTT보다 조금 더 발전하는 토너먼트 유저가 되어서 성장하고싶다

이번 토너기간 뱅크롤 80억 스타트

현 뱅크롤 480억 남아있다 (판매 110억 제외)

그라인딩하는 모든 유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