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혁 텍사스 홀덤 책 정리

몇가지 배운 점들을 얘기해보고자함.
리버에 베팅할 때
누군가 프리플롭에 작은 레이즈를 시도했고, 보드에 에이스, 킹, 퀸이 없다.
상대가 리버에서 블러핑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스택 10BB 이하
이제 할 수 잇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액션을 취하는 첫번째 사람이되는 것이다.
5BB이하
할 수 있는 것은 올인뿐. Ax, Kx, Qx라면 올인하자.
프리플롭에서 블라인드 스틸을 하려면 초반부터 타이트한 이미지를 가져가야 한다.
이 핸드가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핸드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아주강한 핸드를 들지 않는 이상( 내생각에 10위안에 드는 핸드), 빅 스택의 상대와의 정면 대결은 피해라.
7대 3의 비율
열 번의 게임 중 일곱번은 폴드하고 세 번만 플롭을 보라는 얘기다. 전체 게임의 15%만 플롭을 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주장하는 프로들도 다수 있다. 이는 포지션 플레이와 더불어 플레이어가 습관처럼 지녀야 할 지침이다.
이 비율이 좋은 것은 홀덤의 기본 축인 인내심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읽으려는 노력보다 읽히지 않으려는 노력이 우선이다.
어제 플러시였는데 상대방 레이즈 때 너무 빠르게 올인콜을 했는데 아쉽다. 좀 더 고민하는 척을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