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베팅은 블러핑이거나 넛이거나

핸드: Q5s (suited)
포지션: 버튼 (BTN)
프리플랍: UTG 3BB 오픈
플랍: Q 4 5 (레인보우)
액션: CO에서 12BB 던짐
여기서 중요한 점은:
Q45 레인보우는 비교적 드라이한 보드지만, Q5s로는 탑투페어를 가짐. 약간의 스트레이트 가능성 (A3, 67 등)은 존재하지만 확률 낮음.
CO가 오픈레이즈에 콜하고, 플랍에서 갑자기 큰 리드 (12BB)는 일반적으로 강한 핸드를 대표하거나, 반대로 블러프/세미블러프일 가능성도 있음.
GTO 관점:
GTO 기준에서는 이 보드에서 탑투페어는 절대 폴드하는 핸드가 아님.
특히 상대가 overbet은 아니지만 꽤 큰 벳을 했을 때, Q5s는 강한 value hand로 간주.
여기선 콜이 가장 표준적인 선택. 레이즈는 value 보호 차원에서 할 수도 있지만, 리스크도 있음.
이후
턴: 7 → 약간의 스트레이트 가능성 증가 (A3, 36, 68 등)
리버: K → 플러시는 없음
액션:
플랍에서 CO가 12BB 던짐 → BTN 콜
턴에서 CO가 20BB 던짐 → BTN 콜
리버에서 CO가 150BB+ 올인
여전히 탑투페어지만, 보드가 꽤 위험해짐.
턴 7은 68, 36 같은 양방향 스트레이트를 완성할 수 있는 카드.
리버 K는 스트레이트엔 영향 없지만, CO의 KQ, KT, 혹은 블러프 시도 (missed draw) 가능성도 존재.
턴과 리버에서 계속된 큰 베팅 → 극단적 value 또는 블러프
GTO에서는 보통 이런 오버벳 올인은 블러프 빈도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부 핸드로도 시도함
Q5s의 GTO 리버 대응:
GTO에서는 탑투페어는 보통 리버 올인에선 폴드 후보로 간주될 수 있음.
이유: 벳 사이즈가 너무 크고, 보드에 value 핸드(스트레이트, 트립스, 투페어 등)가 너무 많음.
내가 지는 핸드는 Q7, 스트레이트 그리고 44
이중에 68 건샷으로 플랍에 강하게 베팅을 칠확률은 거의 없다 생각
스트레이트는 논외
그러면 지는 핸드는 나보다 강한 투페어 또는 트립스
하지만 투페어는 내가 Q를 블락하고 있어 확률이 낮다
결론 (GTO 기준)
리버에서 Q5s는 폴드해야 한다
상대의 오버벳 레인지에 비해 블러프 캣처로 약하며, 더 나은 bluff-catcher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지는 핸드는 44 하나의 경우의 수라고 생각했고 상대방 핸드레인지 루즈. 때문에 콜
상대방 블러프
이후에 칩리더가 됬고
이후 칩프레셔를 주는 올인, 오픈폴드, 림프전략 섞어가면서 1등
지금보니까 칩 진짜 많네..
58만ㄷㄷ
후 심장떨려 죽을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