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 고수님들 3BP x/r 상황좀 알려주세요

CO vs UTG 3BP 상황에 CO가 레인지벳 하고 UTG가 첵레이즈 하는 상황임.
질문은 KQ중 옵숫 포함해서 백도어 없는 KQ은 콜이 -0.05EV로 폴드 비율이 더 높음. 백도어 없는 KTs도 거의 경계긴한데 (EV 0.05짜리 콜) 콜 빈도가 훨씬 높음 근데 왜 그런지 모르겠음.
직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실제 인게임에서 AK이 벨류 첵레 하면 했지 KQs KTs 이 첵레할 일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첵레 맞은 상황에서 키커는 크게 의미 없어보인다 생각했음. 사실 이것도 상대방이 좀 더 머지하게 첵레하면 당연히 KQs이 더 디펜스하기 좋은 이유가 되긴 한다만 일단 고려 안했음.
그러면 상대방 블러프랑 벨류를 얼마나 블락하냐 + 우리의 추가 드로우 에퀴티가 중요할 것 같은데 벨류 블락은 AK KJs 블락으로 일단 똑같은 것 같음.
드로우야 투페어 셋으로 동일하고, 리버스 임플라이드 오즈도 KQ이 Q 히트하면 T9s ATs같은 블렆이 좀 더 메이드 되긴하는데 상대방 메인 벨류였던 KJ을 도미네잇 하기도 함.
KT에서 T이 히트하면 상대방 AQ이 메이드되는건 비슷하지만 스트가 완성되는 비율이 전자보다 차이나게 더 낮을 것 같긴함. AQ은 T9 AT에 비해서 쇼다운이 없는건 아니라서 첵레 빈도가 낮을거니까. 하지만 KTs 투페어는 여전히 KJ에게 지고 있음. 그래도 블렆했던 Tx나 JTs을 도미네잇하는 경우가 생겨서 좀 긍정적인 부분이 있음.
정량적인 비교는 못하겠는데 KTs이 이 부분에서는 쪼금 더 낫지 않나 싶긴함. 근데 이게 빈도차이가 저렇게 날 정도의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잘 모르겠음.
블러프 같은 경우 KQs은 AQs 원래도 거의 없을 QTs 정도 블락하는 것 같고 , KTs은 상대방이 블렆할 JTs T9s ATs QTs 이런거 훨씬 더 많이 블락하고 있는 것 같아서 더 안좋아보이는데 왜 KTs을 콜로 더 선호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