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평균 스텍이 25비비에 자기도 30비비 밖에 안되는데 언더에서 4비비 오픈. 

아주 강력한 핸드라는 소리다.

그리고 빅에 있는 칩리더에게 어지간한 핸드로는 콜 받지 말라는 소리며 더불어 칩이 많은 나의 레인지를 좁히기 위한 방법이라고 봤다.

그래서 나는 빌런을 KK 아니면 AK, 최소 AQ라고 인지하기로 했다.

그래서 보드가 Q하이로 나와도 섣불리 경거망동하지 않기로 작심했지만 턴에서의 투피. 이러면 게임끝이다.

이런거 보면 상대의 베팅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상대핸드가 리딩이 된다면 별로 무섭지 않다는 걸 느꼈다.